환자와 보호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제일요양병원 사회복지사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기나긴 시간동안 면회 및 병원 내 병실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는데 5월부터 요양병원의 면회 및 마스크 착용이 자유로워 지면서 어르신들이 계신 병실 내에서 뵐 수 있게 되었습니다.
5월 1~2주차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더욱 가까운 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지만 함께 하지 못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어버이날 행사 관련 사진을 보호자들과 함께 공유하였습니다.
제일요양병원에서는 280병상에서 생활하는 환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었는데 이제는 보호자들의 목소리들도 귀담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료진과 환자안전라운딩 이외에 사회복지사로써 해야 할 환자들을 파악하며 얘기를 들어주는 일을 사회복지사 라운딩을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오랜기간 동안 생활하시는 것으로 인한 불편함을 확인하고 자녀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얘기들도 들어보며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고 보호자에게 영상도 전달하고 있습니다.